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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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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국가 비상” 선포…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디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 자동차에 탄 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도입을 위해 관련 업자들과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이번 사태에 한국이 선제적으로 도입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방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백악관 정원인 로즈가든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구성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방정부의 최대한의 힘을 다하기 위해, 오늘 나는 두 개의 매우 큰 단어, 즉 ‘국가 비상’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
사라진 '악수'-코로나19가 바꾼 인사 법 코로나19확산으로 해외에선 새로운 법이 유행하니다. 손을 맞잡는 악수나, 볼을 맞대는 신체 접촉을 피하면서도 상대방에게 반가움을 표하는 인사법인데요. 이 새로운 인사법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입니다. 마스크를 쓴 중국의 젊은이들이 서로의 발을 부딪치며 인사를 나눕니다. 손대신 발로 하는 인사, 일명 ‘우한 악수’입니다. 손을 포함, 피부접촉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등장한 ‘우한 악수’는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우한 악수를 나누는 싱가포르의 뉴스 앵커. 탄자니아 대통령도 손대신 발을 내밉니다. 레바논에서도 한 가수가 게시한 ‘우한 악수’ ..
오늘도 화이팅